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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책 - 해당되는 글 6건

The Zimbo Books Fiction Competition 2008 www.zimbo.com.au

Zimbo Books is pleased to announce the Zimbo Books Fiction Competition 2008 commemorating the launch of Zimbo Books. This exciting competition as described in the competition rules has 2 major benefits:

* A prize pool of USD $100,000 with a first prize of USD $80,000.

The next four runners up get USD $5,000 each.

* One year's subscription for all Authors to sell their books online via Zimbo Books (value USD $45).

The closing date of Registrations for the Competition is 21 April 2009. Registration fee is USD $85 per entry. Authors can enter more than one book.


Books must be the copyright of the author, 50,000 - 300,0000 words in English. Competition is open to anyone in the world. If the author    is under the age of eighteen years as at the Commencement Date, then the consent of a parent  or guardian is required.  


Books will be judged on originality, opening, plot, characters, writing style, and dialogue. Zimbo Books  reserves the right to reject any entries that it deems, in its sole discretion, to be inappropriate, for any reason  whatsoever.  A special panel of qualified judges selected by Zimbo Books in its sole discretion shall determine the first  prize winner.  


Competition details at  http://www.zimbo.com.au/pages/books.cfm


Referral Fees


If you refer another author, we will pay a referral fee   of $15 upon a successful signup. To get a referral, you need to register as a Zimbo Member - a link is provided when you login to yout account. Your Zimbo username is the referral ID.  


About Zimbo


Zimbo is a great site where products and members interact. Zimbo aims to fill gaps in the marktplace in a fun and unique way. Zimbo is an evolution from all the transaction processing Zimbo's parent company, Technocash, has been doing for many international businesses. They asked for Zimbo, now you can get involved too.


Zimbo is a division of Technocash Pty Ltd which is a licensed financial institution providing payment solutions since 2000. Businesses can get paid with Zimbo either online or from over 4,000 Australia Post outlets. Technocash presently provides Australian collection services for hundreds of non-Australian eBay sellers. Technocash provides one account to hold different currencies including USD & Euro with efficient and cheaper international payments.  To unsubscribe send a return email with "unsubscribe".


Zimbo Books Fiction Competition compared to  other  competitions


Compared to some other writing competitions:


 Zimbo Books does provide cash prizes  

 Zimbo Books does not acquire copyright in the book entries

 Zimbo Books does not require the author to enter into an exclusive publishing or agency agreement

 Zimbo Books does not require any additional fees such as reading fees, minimum order costs etc


Sign Up Now


This is a great competition with a prize pool of $100,000 - you should sign up now at http://www.zimbo.com.au/pages/register.cfm?author=1


Also, the sooner you enter the sooner your book is listed on Zimbo Books for sale. A great bonus to the competition.


Zimbo Books  

a division of TECHNOCASH PTY LTD ABN 20 080 109 217   AFS Licence No: 247299

PO Box 618, Parramatta, New South Wales, 2124, AUSTRALIA

Phone: +612 96871900 Facsimile +612 80884348 Email: mailto:info@zimbo.com.au?subject=Zimbo%20Books%20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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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문학의 특징 - writing - 2008/10/21 23:52

 

어린이 문학이 무엇인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아이들에 의해 읽히는 책이 어린이 책이다'라는 정도의 합의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확대해서 생각하면 선생님이나 학자들이나 부모나, 사서나, 출판인이나 책가게 주인들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선택하고 아이들에게 읽히는 책도 모두 어린이 책입니다.  

어린이 문학을 코믹북, 조크북, 카툰, 그래픽 소설, 사전류와 백과사전, 기타 등등의 논픽션까지 모두 포함하여 어린이를 위해 쓴 책들을 모두 포함하여 말하기도 하고, 형태에 따라서는 픽처북, 읽기책, 일러스트북, 챕터북, 하드커버북, 페이퍼백, 그로서리스토어북(편의점 같은데서 파는), 시리즈 북 등이 있습니다. (Nancy Anderson)

어린이 문학이 어린이를 위해 쓴 것이라고는 하지만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같이 원래 어른을 위해 쓴 책이 아이들의 책으로 정착한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원래 아이들을 위해 쓴 책인데 어른들에게 읽히는 책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필립 풀먼의 <The Amber Spyglass>나 마크 해이든의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과 같은 작품입니다. 이 두 작품은 성인 소설로 더욱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J.K.롤링이나 쉘 실버스타인의 경우도 어린이 문학이 어른들에게 더욱 어필한 예입니다. 셀마 라거뢰프나 아이작 바쉐비스 싱어와 같은 작가들은 어린이 문학에 기여하여 노벨 문학상을 받기도 했죠. 종종 성인문학이나 어린이 문학은 서로 카테고리가 구분되지 않고 많은 성인 책들이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개작되어 출판되기도 합니다.

어떤 책을 '어린이책'이라고 할 것이냐 그 수준을 정하는데 어려운 점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소위 고전이라고 말하는 어린이 문학에도 복잡한 난이도가 있고, 어린이와 어른 양쪽이 모두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어른이 되어도 다시 읽는데, 이때, 어렸을 때는 읽어내지 못했던 것들을 읽어냅니다. 비평가들은 어떤 책이 어두운 주제를 담고 있거나 어린이들한테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는 결점들도 어른이라서 읽어낼 수 있는 요소일수도 있고, 사실 어린이들은 그냥 지나치는 요소들이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핀>을 보면 '깜둥이'라는 말이 곧잘 쓰여서 인종차별주의적이라고 아이들에게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허클베리 핀>이 소외된 중산층 백인 소년의 목소리로 훌륭한 흑인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간과하는 것입니다. 교육자이자 비평가인 피터 홀린대일은 이 책을 '시대를 뛰어넘는 반인종차별주의적 걸작'이라고 말했고 T.S.엘리엇은 '명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인생의 불행한 면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해서 어른들의 일들과는 관련이 없는 전통적인 요정 이야기나 동요책이나 모험담 같은 것들을 찾길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백설공주><헨젤과 그레텔><밤비><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Unfortunate Events> 시리즈같은 것들이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들도 결국 주인공들이 어른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뿐입니다.

많은 작가들이 전문적으로 어린이 책을 씁니다. 성인을 위해 작품을 쓴다는 나머지 작가들도 또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씁니다. 톨스토이도 그랬고, 카를 샌드버그도 그랬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같은 책은 성인 문학을 어린이에 맞추어 편집했습니다.

가끔은 어린이들이 쓴 책도 어린이 문학에 속합니다. 9살 데이지 에시포드의 <The Young Visiters>나 제인 오스틴이나 루이스 캐롤이 형제들을 놀래주려고 쓴 동화도 있었죠.

어떤 특성들로 '어린이 문학'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시도는 소위 그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일반적인 가이드 라인이라는 것을 만듭니다. 하지만 법칙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어린이 문학이든, 성인 문학이든 규정을 하기에 너무나 많은 예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출판사들은 나이 별로 어린이 문학을 나누려고 합니다. 어린이 문학을 pre-readers, early readers, chapter boooks, 청소년 등으로 쪼갭니다. 나이별로는 0~5세, 5~7세, 7~11세, 또는 7~9세와 pre-teens, 청소년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류는 모호하고 어린이 책을 간단하게 정의해 보려는 이상한 분류입니다.

그림이 있으면 어린이 책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그 예입니다. 그림책은 나이와 장르를 뛰어넘는 통합적인 예술 형태입니다. 칼데콧 상을 받은 피터 시스의 <Tibet: Through the Red Box>와 같은 작품은 많은 어른 독자층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의 독자들을 나눌 때 일반적인 방법이 주인공보다 1~3살 어리게 하라는 것인데 올슨 스콧 카드의 <Ender's Game>과 같은 경우는 어린이를 위해 쓴 책은 아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모두 읽습니다.

낸시 앤더슨은 문학적 요소들이 어린이 문학 전반에서 발견되고 있고, 인물, 시점, 배경, 플롯, 주제, 스타일과 톤과 같은 이 문학적 요소들들이 모두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Wikipedia를 거칠게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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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릭터-토미 웅게러 - v/글과그림 - 2008/10/19 18:39


<슈렉>의 원작자이기도 한 토미 웅게러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디자이너로 어린이책과 어른책을 넘나들며 많은 저서를 발표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1931년 프랑스 알사스의 작은 마을 스트라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다섯 살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독일 나치군의 점령지 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그늘 아래 학교도 가지 못하고 폭격 맞은 집 지하에서 몇 달을 살기도 했습니다.

가난과 질병과 방랑 속에 1956년 26세의 웅게러는 미국으로 건너가 그림을 그리며 출판사들을 전전했고, 어느 날 출판사 앞에서 쓰러졌습니다. 이때 그 출판사 편집장이 그림을 보고 그를 발탁하게 됩니다.
1957년 첫 그림책 <멜롭스가 하늘을 날다>와 <멜롭스 보물을 찾으러 다이빙하다>를 냈고, 뉴욕타임즈와 TV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며, 베트남 전쟁 반대 포스터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1958년 발표한 <크릭터>. 개인적으로 언제 보아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작품입니다. 웅게러의 작품은 역설적이게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 밝고 사람들의 선입견을 뒤흔들며 승리합니다. 캐릭터들도 죄다 어른들이 싫어하는 혐오 동물과 괴물과 도둑 일색이지만 한 컷 한 컷 넘어가다가 보면 결국은 사랑과 평화로 해피엔딩을 내고야 마는 뚝심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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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보도 할머니에게 아프리카에서 파충류를 연구하는 아들이 도너츠 모양의 소포를 보내옵니다. 열어 보니... 보아뱀이었어요.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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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보아뱀이 해롭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우유도 먹이고, 야자나무도 곁에 놓아주고, 밖에도 데리고 나가고, 학교에서 공부도 시키고, 겨울에는 스웨터도 짜 입히며 함께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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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는 궁금해집니다. 보도 할머니는 어떻게 크릭터를 그냥 받아들였을까? 크릭터는 운이 좋은 보아뱀이었을까? 너무 세속적인 궁금증일라나요. 며칠 전에 문득 회사 선배가 묻기를 사랑의 결실은 무엇일까?라는데 이 책을 보면 아마도 사랑의 결실은 공존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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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책의 6개 장르 - writing - 2008/10/12 15:45


어린이책의 6개 장르

어린이책, 청소년책, 어른책의 구분은 딱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낸시 앤더슨(Anderson, Nancy (2006). Elementary Children's Literature. Boston: Pearson Education. ISBN 0205452299)은 어린이 문학에 6개의 중요 쟝르가 있다고 말하고, 몇 개의 중요한 서브쟝르들도 함께 한다고 말합니다. 어린이책의 6가지 중요 장르를 볼까요?


유아그림책
알파벳이나 수세기와 같은 개념책, 패턴북, 글없는 그림책을 포함한 보드북과 그림책을 통칭합니다.
보드북이란 여러 겹의 종이를 겹쳐서 만든 판지(합지)로 만든 책으로 표지와 내지가 모두 같은 종이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드북은 작은 아이들이 보는 것만이 아니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으라고 만듭니다. 사이즈는 손바닥만 한 것부터 스케치북만 한 것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림책을 보면 하드커버(하드백)와 소프트커버(페이퍼백)이 있는데 하드커버는 종이나 옷감이나 가죽 등으로 판지를 감싸서 바느질한 종이책에 붙여 만듭니다. 책을 튼튼하게 오래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옛날이야기 - 신화, 우화, 민요, 전래동화, 민속음악, 전설, 요정이야기
문화의 원형들을 알 수 있는 장르들입니다. 민족과 국가를 뛰어 넘어 비슷한 이야기들과 비슷한 리듬, 비슷한 주제들이 있는 반면에 차이점들도 볼 수 있어서 다른 장르들이 주지 못하는 뿌리 깊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장르가 가장 예술적이며 근본적인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나친 미화나 동심천사주의를 벗어나서 되도록 원형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림 동화의 경우 원전의 잔혹함들을 순화시키고 이야기를 더 쉽고 단순하게 하여 어린이들이 읽기 좋게 만들었지만 이러다 보니 원전이 갖고 있던 스릴이나 서스펜스, 공포등은 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의외로 공포물, 엽기물, 지저분한 류, 무질서한 류, 괴물류 등을 좋아하는데 이런 것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들의 억눌린 감정을 발산하고 해소하면서 쾌감을 느끼고 안정감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포물을 읽으면서 심리적으로 아이 자신의 공포는 사라집니다.  

픽션 - 판타지, 현대물, 역사물, 추리물, SF
이야기성이 강한 책들입니다. 판타지는 비현실 속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재미있게 놀게 만들고, 현대물은 생활 속 이야기, 역사물은 역사적 사실들을 이야기 속에 녹여 재미있게 따라가며 읽도록 만듭니다. 이야기의 구조가 단순한 류부터 시작하여 점점 복잡한 이야기를 읽도록 난이도를 높여 줍니다. 난이도를 높여주지 않으면 고학년에 올라가서 글밥이 많고 그림이 없는 책을 읽을 때 독서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고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반전, 서스펜스, 감동, 상상, 유머, 두뇌게임등 많은 재미 요소들을 골고루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섞어서 넣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논픽션 - 정보책, 개념책
이야기를 벗어나서 지식들을 객관적으로 담아내는 것입니다. 자연관찰, 우리 몸 이야기, 원리과학, 수학, 역사, 지리, 백과사전류, 문화책 등이 있습니다. 픽션에서 논픽션으로 건너 뛸 때 아이들은 많은 이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의 중요한 요소였던 이야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꽤나 낯설게 느끼고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논픽션 책으로 진입할 때는 그림이나 사진 등 흥미로운 비주얼이 많고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전달하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정보를 변형시키거나 누락하지 않고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학년은 이야기와 그림과 정보가 같은 비율로 들어간 책부터 시작해서 점차 그림과 정보가 들어간 책으로 접근시키면 좋습니다. 조심할 것은 정보책을 만들다가 이야기책이 되어버린, 논픽션을 버린 책들은 걸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위인전, 자서전
논픽션의 범주 안에 속하면서도 독특한 장르. 작가의 객관적인 시각과 부지런한 정보 탐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장르입니다. 위인전이 주어야 할 가장 큰 미덕은 위인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남 다르게 살았는가그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업적에 대한 정보가 잘 나와 있어야 좋은 위인전입니다. 정보를 자세하게 보여주거나 긴 인생 중 포커스되어야 할 부분들이 강하게, 나머지 부분들은 약하게 들어가는 식으로 재미있게 아이들을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냥 언제 태어나서 뭘 하다가 성공해서 죽었다, 이런 식으로 가버리면 아이들이 긴 분량을 소화하기 지루할 뿐더러 독서에 대한 흥미도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안 좋은 예는 유아를 위한 위인전의 경우 글밥이나 페이지의 제한 때문에 위인전의 많은 요소들을 누락시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한 사람의 생애와 그 배경이 되는 시대, 그 사람의 업적과 주변 상황 등 많은 요소들이 들어가야 하는 장르이므로 되도록 픽션과 논픽션을 트레이닝한 이후 고급 독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물의 선정 면에서도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는데 많은 출판사들이 트렌드를 따라서 황우석 박사를 위인전에 포함시켰다가 다시 뺐던 사건도 있었고, 정보의 고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틀린 그림이 많이 나오는 것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위인전을 읽는다면 가장 피부에 와 닿는 멘토링이 가능한 장르가 바로 이 장르입니다.

시와 운문
아이들을 위해 썼거나 아이들이 쓴 동시, 노래로 부르는 동요의 가사 등 운문을 읽는 것은 언어에 대한 감각을 높여주고 상징을 이해하게 만들어 의미 파악을 더욱 잘 하게 만듭니다. 가장 철학적인 이 장르는 작은 글밥이지만 말의 리듬을 통해 놀이를 하면서 음운의 수를 맞추는 수학적 개념이 들어가기도 하고 사물이나 사람, 세상의 현상을 더욱 진지하게 관찰하고 생각을 깊이 하도록 만듭니다. 번역 동시의 경우에도 번역자가 리듬과 단어를 적확하게 사용했다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Wikipedia를 거칠게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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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리오니 Leo Lionni - v/글과그림 - 2008/09/23 23:03
1. 레오 리오니(Leo Lionni) 1910 암스테르담~1939 뉴욕~1999 투스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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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즈라 잭 키츠(Ezea Jack Keats) 1916 뉴욕~1983, 1962년 <눈 오는 날> 발표.

3. 에릭 칼(Eric Carle) 1929 뉴욕~ , 1967년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그림 발표.

레오 리오니는 1959년에 손주들과 기차 여행을 하다가 첫 번째 책 <Little Blue and Little Yellow(파랑이와 노랑이)>을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 이 할아버지와 손주들이 어떻게 놀았는지 짐작이 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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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짐짓 범상치는 않다. 이 책과 두 번째 책 <Inch by Inch>가 1959년과 1960년 뉴욕타임즈 10대 그림책으로 뽑혔고 이후 4번의 칼데콧 상 영예와 함께 40권이 넘는 굵직한 책을 남긴 레오 리오니. 과연 1959년 전에는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191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레오 리오니는 마침 국립 레이크스박물관(Rijkmuseum)이 집과 5분 거리에 있는 관계로 미술관을 드나들며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 놀이를 통해 그림을 독학했다. 이때 영향을 받은 화가로는 샤갈, 끌레, 몬드리안, 렘브란트, 베르메르 등이다.

리오니의 삼촌도 열정적인 현대 미술 수집가였기 때문에 현대 미술이 풍부한 환경 속에서 자랐는데 또한 이때 바우하우스, 아방가르드와 같은 20세기 작가들의 영향도 받았다. 제네바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직업으로 그래픽 디자인을 시작했고, 1939년에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한다.

1949년부터 1962년까지 Fortune지에서 아트 디렉터를, Print지에서 편집자를, Parsons School of Design과 예일대에서 강사를, 올리베티에서 디자인 디렉터를, 미국에서 가장 크다는 광고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레오 리오니의 강한 그래픽 아트를 통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자연주의 포스터로 2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국 가정으로 전달되었고 지금은 그 성과물들이 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배경들은 어린이책에도 녹아들었고, 다른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다른 느낌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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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는 봄과 여름은 이탈리아 투스카니의 농장에서 보내고, 가을과 겨울은 뉴욕의 아파트에서 보냈다. 대부분의 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다. 책에 나오는 자갈돌이나 풀잎, 애벌레와 까마귀와 같은 소재들이 자연 속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작고 생각 많은 생쥐의 이야기 <프레드릭>도 이런 배경 속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강한 그래픽 아트가 스토리와 철학을 어떻게 품고 뿜어내는지 목격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커머셜도 궁극적으로 Fine Art를 지향한다. 랜덤하우스의 재닛 슐먼의 추억글처럼 레오 리오니는 Commercial과 Fine 양쪽에서 다른 작가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우리나라에 레오 리오니의 책이 소개된 것은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 속한 출판사인 분도출판사의 <분도그림우화>시리즈를 통해서였다. 분도출판사는 1978년 <작은 조각(Pezzettino)>, 1979년 <티코와 황금날개><세상에서 제일 큰 집>, 1980년 <잠잠이(Frederick)>, 1987년 <내꺼야(It's mine!)>, 1996년 <까마귀 여섯 마리>, 1997년 <제각기 자기 색깔(A Color of His Own)>을 펴냈는데 이후 해외 그림책 판권 경쟁이 심해지면서 몇 개의 출판사로 흩어져서 출판되고 있다.  

리오니는 1959년의 첫 작품과 1960년의 두 번째 작품에서 꼴라쥬 기법을 도입했다. 꼴라쥬에 오일스틱, 그라파이트, 여러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획기적인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다. 이런 시도는 에즈러 잭 키츠나 에릭 칼에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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